맥주의 단짝 친구는 바로 치킨이에요. 이런 치킨과 다양한 야채들을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내는 매콤치킨맛탕을 만들 수 있어요. 특히 무더위에 입맛을 읽은 사람들의 입맛을 살려주는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맥주와 최고의 조합을 이룹니다.
닭가슴살 1장(150g), 옥수수1캔 158g, 냉동완두콩 42g, 당근 25g, 양파 75g, 아몬드슬라이스 20g
소금. 후춧가루. 청주약간씩
튀김반죽 : 중력분 120g, 베이킹파우더 1/2ts, 달걀 2개, 소금 1ts
무침양념 : 고추기름 3Ts, 다진마늘 1Ts, 올리고당 3 ~ 4Ts
1. 닭가슴살은 표피의 흰 피막을 벗겨내고, 가로로 반 자른 다음 1 * 1cm정도 크기의 큐브형태로 자른 후, 양념을 넣고 재웁니다.
2. 당근은 채를 썰어줍니다.
3. 양파도 당근처럼 채를 쓸고, 옥수수 캔은 채에 받쳐 물기를 빼고, 냉동완두콩 역시 해동한 후 물기를 빼고, 아몬드슬라이스는 잘게 다집니다.
4. 볼에 당근과 양파, 옥수수, 완두콩을 담고, 닭가슴 살을 넣은 후 반죽재료를 넣어 버무립니다.
5. 튀김 팬에 기름을 넣고 달구어 170도가 되었을 때, 숟가락을 이용해 반죽을 조금씩 떼어 넣고 튀긴 후, 꺼내어 요리타올 등으로 잔여 기름을 제거합니다. 별도의 팬을 달군 후 고추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고, 다진 마늘의 향이 올라오면, 올리고당을 넣고 섞다가 튀겨낸 치킨야채튀김을 넣고 버무립니다.
6. 아몬드 슬라이스 다진 것을 넣어 골고루 섞어 마무리합니다.
예로부터 제철과일과 야채는 입맛을 돋워주고, 건강과 피부를 지켜주는 보약이라는 말이 있어요. 여름 야채인 가지 역시 빈혈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며, 가지의 보라색 색소가 지방질을 잘 흡수하고 노폐물을 분해하고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양을 저하시켜 줍니다. 가지편채는 건강에 좋으며, 겨자 소스의 톡 쏘는 맛이 일품이여서 맥주와 찰떡궁합인 안주로 꼽혀요.
재료 : 가지 2개(332g), 쇠고기 (홍두깨) 165g, 건표고버섯 6장, 취청오이 1개, 당근 1/3개(90g), 양파 1/2개(95g), 달걀4개, 칵테일새우 210g, 중력분,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쇠고기, 표고버섯양념 : 진간장 2Ts, 설탕 1Ts, 다진 파 1Ts, 다진 마늘 2ts, 참기름. 후춧가루. 통깨 약간씩
겨자초장 : 연겨자 1Ts, 양조식초 2Ts, 설탕 1 1/2Ts, 소금 1/2ts, 다진 마늘 1/2Ts, 땅콩버터 1Ts
1. 건표고버섯은 불린 후 채를 썰고, 쇠고기도 비슷한 두께로 채를 썰어줍니다. 그 후 표고버섯과 쇠고기에 양념을 해서 재우고, 가지는 얇게 어슷썰기로 슬라이스한 후 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씩 뿌려둡니다.
2. 취청오이는 씻어 돌려 깍기 한 후 채를 썰고, 당근, 양파도 채를 썹니다.
3. 달군 팬에 달걀 2개를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하여 각각 지단을 부쳐낸 후 채를 썹니다.
4.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당근. 오이를 약간의 소금 간을 하면서 볶고, 쇠고기와 표고버섯은 물기 없이 볶습니다.
5. 새우는 끓는 소금물에 데쳐냅니다.
6. 가지는 물기가 생기면, 물기를 털어내고, 달걀 2개를 풀어 밀가루와 달걀 물을 입혀 팬에 부칩니다. 가지를 접시에 돌려 담고, 가운데 볶은 채소와 쇠고기, 버섯을 올린 후 겨자초장을 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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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시작되는 7월이면 매콤한 오징어미더덕찜과 함께 가벼운 소주 한잔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져요. 특히 바다향이 나는 오징어와 미더덕이 듬뿍 들어가고 코끝을 자극하는 미나리의 향긋함이 베여있고 쫄깃한 떡이 들어가 별미 안주가 되는 ‘오징어미더덕찜’. 여름 밤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미더덕을 톡 터트려먹으며 즐거운 안주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오징어(2마리), 미더덕(1줌), 떡(1줌), 콩나물(3줌), 미나리(1줌), 대파(1/2대), 청양고추(1개), 붉은 고추(1/2개)
+ 양념장 : 물(1/3컵), 고추장(3TS), 고춧가루(2TS), 맛술(1TS), 간장(2TS), 물엿(1TS), 다진 마늘(1TS), 다진 파(1TS), 후춧가루 약간
+ 녹말물 : 녹말(1.5TS), 물(3TS)
1. 오징어는 칼집을 넣어 채 썰고, 미더덕은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이쑤시개로 두 번 찔러 준비합니다.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오징어, 미더덕을 넣어 볶습니다.
3. 오징어가 반 정도 익으면 떡을 넣어 함께 볶아준다.
4.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과 분량의 양념장을 잘 섞어 함께 넣고 중간 불에서 익힙니다.
5. 재료가 완전히 익고 국물이 끓으면 미나리, 송송 썬 대파, 청양고추, 붉은 고추를 넣어 볶습니다.
6. 녹말물을 빙 둘러 뿌리고 재빨리 섞어주면 완성됩니다.
요즘 파닭치킨이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안주로 먹기에 그 푸짐한 양과 살 찌는 게 걱정 되서 먹기 망설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칼로리도 낮추고 영양까지 챙기는 1석 2조의 ‘파닭샐러드’를 추천해드려요. 알싸한 대파와 아삭거리는 야채, 바삭하고 고소한 닭의 만남에 젓가락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파닭샐러드에 소주 한 잔 어때요?
닭 가슴살(2개), 파(1대), 양상추(3장), 치커리(5장), 무순(1줌), 풋고추(1개), 붉은 고추(1/2개), 계란(1개), 밀가루(1/2컵), 빵가루(1/2컵), 파마산 치즈가루(2TS)
+ 닭 가슴살 밑간 양념 : 맛술(4TS), 생강가루(0.5ts), 후춧가루 약간 + 드레싱 : 간장(2TS), 설탕(1TS), 식초(1.5TS), 참기름(1TS), 다진 풋고추(0.5TS), 다진 붉은 고추(0.5TS), 참깨 약간
1. 닭 가슴살은 세로로 칼집을 넣어 2등분 한 뒤에 분량의 밑간 양념을 골고루 뿌려 20분간 재웁니다.
2. 달걀을 잘 풀어 닭 가슴살을 담갔다가, 밀가루, 빵가루, 파마산 치즈가루를 섞은 것에 넣어 앞뒤로 골고루 튀김옷을 입힙니다.
3. 달군 기름에 2를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튀겨냅니다.
4. 튀겨낸 닭 가슴살은 키친타월 위에서 기름기를 뺀 뒤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5. 파는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30분 이상 담가 아린 맛을 빼고, 준비한 야채들은 모두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뺍니다.
6. 접시에 양상추, 치커리, 무순 등 준비한 야채를 깔고, 닭 가슴살을 올린 뒤 송송 썬 붉은 고추와 풋고추, 채 썬 파를 올린 뒤 분량의 드레싱을 뿌려주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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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구이 무쌈 샐러드는 육즙의 감칠맛을 내는 소고기와 입맛을 돋우는 초절임무를 사용한 상큼하면서 고단백 영양만점의 안주입니다. 게다가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집에서 뚝딱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은 담백한 소고기 구이 무쌈 샐러드와 소주를 준비해 식탁을 차려보아요.
소고기(불고기감 200g), 초절임무(1팩), 깻잎(20장), 참나물(1줌), 영양부추(1줌), 무순(1줌), 양파(1/4개)
* TS(큰술) ts(작은술)을 의미합니다.
+ 채소 양념장 : 고춧가루(1TS), 양파즙(2TS), 다진 마늘(1ts), 설탕(0.5ts), 맛술(1TS), 참기름(1ts), 식초(1TS), 통깨 약간
+ 소고기 밑간 양념 : 양파즙(1TS), 간장(1TS), 맛술(0.5TS)
+ 소고기 구이 양념 : 다시마 육수(4TS), 간장(1TS), 맛술(1TS), 생강가루(0.5TS)
1.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눌러 핏물을 제거한 뒤 분량의 밑간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 30분간 재웁니다.
2. 깻잎, 참나물, 양파, 무순, 영양부추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3. 채 썬 채소들에 분량의 채소 양념장을 넣어 가볍게 버무립니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밑간한 소고기를 살짝 굽습니다.
5. 소고기가 반쯤 익으면 분량의 소고기 구이 양념을 넣어 국물이 없도록 센 불에서 바짝 졸입니다.
6. 초 절임 무에 소고기 구이와 야채 무침을 함께 올려 말아주면 완성됩니다.
(상에 낼 땐 소고기 구이, 초절임 무, 야채무침을 따로 따로 담아 직접 싸 먹도록 해도 좋아요.)
여름이 왔습니다. 커피를 주문할 때도 뜨거운 것보다는 차가운 아이스로 주문합니다. 안주도 차가운 건 없을까요? 여기 ‘오징어 물숙회’가 있어요. 아삭한 오이와 무순, 풋고추를 넣고 살얼음을 동동 띄운 오징어 물숙회는 여름의 별미 안주로 꼽힙니다.
오징어(1마리), 오이(1/2개), 양파(1/4개), 깻잎(15장), 무순(1줌), 풋고추(1개)
* TS(큰술) ts(작은술)을 의미합니다.
+ 국물 양념장 : 다시마 우린 물(3컵), 고추장(2TS), 설탕(2.5TS), 고춧가루(0.5TS), 국간장(1TS), 식초(2.5TS), 참깨 약간
1. 오징어는 가늘게 채 썬다.
2. 끓는 물에 채 썬 오징어를 넣어 살짝 데친 뒤 체에 밭쳐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뺍니다.
3. 깻잎, 오이, 무순는 채 썰고, 풋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4. 양파는 채 썰어 찬물에 20분간 담가 아린 맛을 뺍니다.
5. 다시마 우린 물에 분량의 양념을 잘 풀어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힙니다.
6. 그릇에 준비한 재료들을 담고 국물을 부어주면 완성됩니다.
(만들어 놓은 국물을 냉동실에 넣어 살짝 살얼음이 끼도록 하면 시원해서 여름에 먹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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